- 오는 4월 28일(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제15-16회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 8편 공개

- 관람 무료, 상영 후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 감독 참석하여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 진행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필름게이트’를 통해 지난 해인 2018년 제작지원작으로 선정한 단편영화 여덟 작품을 상영하는 ‘제8회 필름게이트 단편영화제’를 오는 4월 28일(일) 오후 2시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주진숙) 시네마테크KOFA 2관에서 개최한다.

'필름게이트(Filmgate)' 는 한국영화의 내일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오늘을 지지하고자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공모전이다. 지난 2011년부터 연간 두 차례로 매회 5편씩 연간 10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재단에서 창작지원금 6백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필름게이트 후원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가 일부 후반작업을 지원한다.

지난 해와 같이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필름게이트 단편영화제’에서는 2018년 제15회 지원작인 <경계근무>(안동기 감독), <낙타들>(김도영 감독), <택싱데이>(이재휘 감독), <보이는 어둠>(채한영 감독), <바당이영>(김나윤 감독)을 비롯하여 제16회 지원작인 <310호의 문제>(양인철 감독), <낙과>(양재준 감독), <종친장학금>(전승표 감독) 이하 총 8편을 상영한다. 상영이 종료된 후에는 작품을 연출한 감독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제8회 필름게이트 단편영화제’의 관람 티켓은 무료이며,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https://www.koreafilm.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제8회 필름게이트 단편영화제’ 상영 작품

‘제8회 필름게이트 단편영화제’ 상영 작품 및 순서는 다음과 같다.

섹션1. <경계근무>(안동기 감독) / <낙타들>(김도영 감독) / <택싱데이>(이재휘 감독) / <낙과>(양재준 감독)

섹션2. <310호의 문제>(양인철 감독) / <종친장학금>(전승표 감독) / <보이는 어둠>(채한영 감독) / <바당이영>(김나윤 감독)

*문의사항은 신영균예술문화재단(02-2272-2131)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