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월 11일 화요일 아침 10시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 영상원 2층 대시사실에서, 발대식을 진행합니다. 9시 30분까지는 오셔야, 티셔츠와 명찰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8월 14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남양주 종합촬영소 춘사관 1층 아리랑 실에서 아이들이 만든 작품의 상영회가 있습니다. 그 때 오시고 싶으신 부모님들은 오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죄송스럽게도 점심시간에 춘사관 구내식당에서 아이들과 같이 식사하실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3. 8월 14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이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캠프가 진행되는 곳은 남양주 종합촬영소의 춘사관이라는 곳에서 숙박을 하고, 종합촬영소 곳곳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남양주 종합촬영소와 춘사관에 대해 더 아시고 싶으신 분들은,
http://studio.kofic.or.kr/resv-acco/  클릭해보시면, 여러 가지 사진들과 설명들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춘사관은 호텔급 시설로서, 샴푸와 바디클렌저, 비누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른 것들은 안 챙겨 와도 되지만, 칫솔과 치약, 그리고 수건 정도는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부와 떨어진 곳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되고 있는 장소라서, 안전에 대한 유의 사항이 다른 캠프들과 비교하면 적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행여, 다치고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만전을 기할 것임을 먼저 약속드립니다.

더 좋은 캠프가 되기 위해 부모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으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가능하면 일정 중에는 아이들과의 통화를 잠시 참아주셨으면 합니다. 캠프의 일정은 아침 일찍 시작하여, 저녁까지 계속됩니다. 그동안은 저희에게 아이들을 맡기시고, 너무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꼭 필요하신 경우에는 010-5798-7543 으로 전화주시면 저희가 아이들을 바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는, 단체 생활을 해야 하는 캠프의 특성상. 개인용 게임기나 PMP 등은 안보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필요에 따라, 저희가 캠프기간동안 보관하고 있다가 캠프가 끝날 때 돌려주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학교 수업시간에 이런 기기들을 안 들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셋째는, 너무 많은 간식을 보내시지는 말아주세요~ 저희 사무국에서 매일 오후와 저녁에 간식을 준비해 놓을 것입니다. 역시, 너무 많은 비상금을 보내지도 말아주세요!

넷째는, 혹시라도, 보내주신 신청서와 보호자분의 연락처가 바뀌신 분이 계시면 같이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비상시 연락처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다섯째는, 여름이긴 하지만, 산이라는 특성상 밤에는 온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얇은 긴팔, 긴 바지도 준비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개인적으로 먹어야할 약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챙겨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보내는 공지문도 홈페이지에 띄워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캠프를 떠나기 전에 한 번씩 읽어볼 수 있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저희 강사진과 운영팀은 최선을 좋은 캠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8월 12일 아침에 뵙겠습니다~

꿈나무 필름아트캠프 개회식 일시 : 2014년 8월 11일 화요일, 9시 30분 장소 : 석관동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건물 2층 대시사실

오시는 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