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은 앓음이다.
삶은 해방이다.

당신의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요?

우리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나의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이 관계 속에는 가족과 친구 등 인간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부터 가축까지 비인간 동물도 함께 합니다. 그렇지만 비장애인과 장애인, 인간 동물과 비인간 동물 우리는 각자의 관점에서만 세상을 판단하고 있진 않을까요?

'어떤 앎은 안으로 들어와 차곡차곡 쌓이지만 어떤 앎은 평생 쌓아온 이 세계를 한 번에 무너뜨리며 온다.' <그냥, 사람> 204쪽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이 어떤 모습으로 남길 바라나요? 이번 <대화의 감>에서는 홍은전 작가의 기록을 통해 가려져있던 차별과 편견을 함께 들여다보고 시야를 넓히고자 합니다. '나의 세상'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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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감>은 '대화'를 통해 나의 감정을 더 넓고, 깊게 생각해보기 위한 시간입니다.
*밀도 높은 대화를 위해 홍은전 작가님의 <다시, 봄날>과 수나우라 테일러 작가의 <짐을 끄는 짐승들> 사전에 읽고 오시길 권장드립니다.

일시 : 2022년 7월 21일(목) 18~20시
모더레이터 : 김소연 시인
대담자 : 홍은전 인권/동물권 기록 활동가
참여인원 : 선착순 50명(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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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tr.ee/gamjungseo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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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