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2013년 <제5회 필름게이트> 최종 선정작
제5회 필름게이트 - 최종 선정작
제5회 필름게이트 최정 선정작을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지원금 전달식 일정 및 미팅은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 제5회 필름게이트 최종 선정작(접수번호 순)
□ 심사위원 소개(가나다 순)
김형준 (신영균예술문화재단 필름게이트 담당 주무 이사 / 영화제작자)
박종원 (영화감독 /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변성현 (영화감독)
안동규 (영화제작자 / 영화세상 대표)
전찬일 (영화평론가 /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운영위 부위원장)
□ 심사위원 총평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서 창립 첫해인 2011년부터 연간 지속 사업으로 시행해온 단편영화 창작지원사업 <필름게이트>가 벌써 5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심사기간중엔 본사업 3차공모 지원작인 문병곤 감독의 <세이프(한평짜리 혐오)>가 금년 제66회 칸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심사기간 내내 심사위원들에게는 기쁨과 함께 <세이프>에 견줄 좋은 작품을 골라야 한다는 부담감이 교차했습니다. 또한 2차 지원작품 신민희 감독의 <덕구TV>도 뮌헨국제영화제와 일본 쇼트쇼츠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있다는 소식 역시 필름게이트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재단관계자들, CJ E&M, 영화진흥위원회를 포함한 모든분들에게 큰 격려와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매회 지원작품수의 기록을 갱신하며 이번 공모전 역시 역대 가장 많은 지원작수인 총 48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단편영화 기획안 (기획의도, 시놉시스, 참여스탭)을 토대로 CJ E&M 영화사업부문 콘텐츠 개발부문 기획 전문 프로듀서 6명이 심사를 진행해 37명(37편)의 예심 통과작을 선정했습니다. 이중 자격조건을 갖춘 34편중에서 5명의 심사위원들이 5편의 당선작을 각고 끝에 선정해 내었습니다.
<국경의 강>은 단편영화의 교과서적인 주제와 구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서 안정된 구성과 자연스런 전개, 적절한 반전이 돋보이며 목숨이 오가는 절박한 상황을 통해 냉정한 현실세계를 예리하게 포착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달의 동네>는 시의성 있는 문제를 따뜻한 판타지로 잘 풀어내며 현실과 판타지의 간극을 때 묻지 않은 아이의 시선으로 효과적으로 극복해냈다는 평가가 따랐습니다.
<어흘리>는 따뜻한 정서를 가진 이야기가 안정적이고 전개가 자연스러워 감정이 억지스럽지 않으며 주인공 캐릭터의 완성도가 높고, 장르적 재미에 충실함에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입니다.
또 <담피소(담배 피는 소녀들)>은 소녀들의 캐릭터들이 생동감이 있고 사실적이며 잘 극화되어 있다는 점이 장점이며 자연스러운 플롯을 통한 전개, 캐릭터와 대사는 전체적인 작품의 색깔과 부피감을 보여주고 있다는데 심사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는 작품들의 수준과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의 칸 황금종려상 수상 소식은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설립취지에 기대보다 빠른 결과가 나타나 설립자 이하 모든 재단 관계자들이 무한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을 통해서도 우수한 인재와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