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 : 작가 최인호 · 연도 : 2013
대상 - 작가 최인호최인호 작가는 1970년대부터 소설과 영화로 청년문화의 장을 열었고 그의 100여 편에 이르는 소설 가운데 <별들의 고향> <바보들의 행진> <고래사냥> <겨울 나그네> <깊고 푸른 밤> <황진이> 등 30여 편이 영화로 제작되어 한국영화의 새로운 진로를 열고 젊은 관객시대를 선도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2013년 9월 25일 타계하기 전까지 열정을 버리지 않고 불굴의 창작활동으로 많은 감동을 남겼던 최인호 작가는 문화예술 관련 축제 행사에서 유례 드물게 고인으로 대상을 받는 예외적인 인물이 되고 있습니다.
공로예술인상 - 영화배우 윤일봉윤일봉 원로예술인은 한국영화의 여명기인 1950년대 <구원의 애정>으로 시작해 1960년대 한국영화 황금기의 중심에서 활동하면서 <아아 백범 김구선생> <아리랑> <애하> <가고파> 등 150여 편의 출연 작품을 기록하면서 세 차례 대종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과 영화진흥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영화예술 발전을 위해 생애를 모두 바쳤습니다.
연극예술인상 - 연극배우 손 숙손숙 연극예술인은 1963년 연극 <삼각모자>로 활동을 시작, 올해 50년을 맞이해 <나의 황홀한 실종기>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를 비롯해 전국 순회공연을 한 <어머니>까지 2013년 한 해를 젊은 후배들에게 귀감을 주는 열정적인 활동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밤으로의 긴 여로> <잘자요 엄마> <침향> <신의 아그네스> <사랑아 웃어라> <셜리 발렌타인>등의 연기를 통해 그의 이름은 연극예술을 상징하지만 일생을 연극 뿐 아니라 영화와 TV드라마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탁월한 연기자로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신인예술인상 - 영화작가 문병곤문병곤 감독을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회가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하게 된 것은 그의 작품이 재단의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인 ‘필름게이트’ 작품이라는 점에 앞서 한국 처음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뚜렷한 성과를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세계적인 단편영화 작가로 주목을 받은 문병곤 감독은 앞으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할 유능한 영화작가로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