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영화 인재 양성사업 활발하게 전개

제1회 꿈나무 필름아트캠프 출범식
금년 초에 출범한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화 꿈나무 양성 사업을 다채롭게 펼쳐가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연중 지속적인 영화작가 지망생을 위한 단편영화 창작지원 사업인 <필름 게이트>를 시작했고, 이어서 8월 9일부터 초등학교 어린이가 참가하는 <꿈나무 필름아트캠프> 사업을 양수리 영화종합촬영소에서 시행하고 있다.
9일 상오 10시 행사 주관을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대시사실에서 신언식 재단이사와 박종원 한예종 총장, 김의석 영화진흥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66명의 어린이들이 출범식을 가진 <꿈나무 필름아트캠프>는 방학을 활용해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이 학교와 가정을 벗어나 4일 동안 영화종합촬영소 춘사관(호텔)에서 단체생활을 하며 영화와 연극에 관련된 현장 체험 학습과 취미생활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2차에 걸쳐 14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특히 2차는 환우가정의 자녀를 비롯한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로 영화를 전공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형태의 창작지원금 혜택을 주게 되는 <필름 게이트>(일명 영화문)는 연간 쉬지 않고 지속적인 공모사업을 펼쳐 4개월 단위로 우수한 신청자를 선정해 1인(또는 1개팀)당 5백만원씩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주원석 이사, 김용문 감사, 박종원 한예종 총장, 김의석 영진위원장(좌측부터)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설립초기인 지난 연초부터 환경이 어려운 영화인 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 20명과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하반기에도 같은 규모의 장학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또 연말에는 연기인을 대상으로 한 <신영균예술문화대상>을 창설해 연기예술인 사회의 발전과 희망을 주는 시상식 행사를 주최할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