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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업 2015.02.26

설립자 뜻에 공감한 정장덕 씨, 재단에 매년 장학금 기부 약속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설립자 뜻에 공감한 정장덕 씨, 재단에 매년 장학금 기부 약속




[안성기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고금순 정장덕 씨(왼쪽부터)]



서울 신당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정장덕 씨(66)가 예술인재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장학사업에 일익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금년부터 해마다 3백만 원을 기부하기로 해 흐뭇한 감동을 사고 있다.

지난 2 24일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국을 찾아온 정 씨는 재단의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금년도 분 3백만 원의 기부금을 안성기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안성기 이사장은 이날 재단의 2015년도 상반기 영화 및 연극예술인 자녀들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끝낸 자리에서 올해 90살을 맞이한 노모를 모시고 찾아온 정장덕 씨(사진)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안 이사장은 정 씨에게 부담을 드리는 기부금이 아니라면 재단이 정 씨의 정성과 뜻을 담아 하반기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정신상회라는 점포를 경영하는 정장덕 씨와 어머니 고금순 씨 모자는 재단의 설립자인 신영균 원로배우의 오랜 팬으로 지금도 신영균 설립자를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있으면 꼭 찾아가 사인을 받는다고 말했다.